옥천소방서는 현장에 근무하는 소방관을 대상으로 기본소방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 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소방서는 현장에 근무하는 소방관을 대상으로 기본소방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 옥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현장에 근무하는 모든 소방관이 기본소방차량 운전이 가능하도록 운전능력 숙달과 조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전체 외근부서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 중 외근 근무경력 1년 미만의 소방위이하의 현장대원이다.

옥천소방서는 총 19명이 교육대상이고 5톤 이상의 중형펌프차량을 대상으로 주행, 조작훈련을 실시하고 훈련대상자가 소속된 부서의 보직에 따란 차량의 선택이 가능하다.

각 교육직원별로 멘토가 지정되어 운전요령, 기본적인 장비조작 및 응급처치, 장비점검 요령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항을 교육하게 되고, 각 단계별로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자체 평가를 통하여 수료를 하게 된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각종 현장대응을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화재진압전술, 소방차량 운전·조작이 몸에 익숙하도록 평소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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