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덕구)는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사직2동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햇반, 냉동식품, 조리식품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덕구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돼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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