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분평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민원인을 대상으로 '2주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홍보했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민원인을 대상으로 '2주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홍보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재완)는 23일 민원인을 대상으로 '2주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안내문 1만2천장을 배포하고 민원실 내 대기하고 있는 민원인에게 일정한 거리를 두고 앉도록 했다.

또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 외출을 가급적 자제도록 안내했다.

앞서 분평동행정복지센터는 청사방역, 민원실 방문 주민들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의무화, 손세정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선제적 노력을 해왔다.

안재완 분평동장은 "주민 모두가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주민 모두가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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