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음성그린에너지건설추진실(실장 장익상)은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지역 내 취약계층 등의 피해복구 및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3천만원의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것이다.

한국동서발전(주)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음성지역사회로 전달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함께 동행하는 한국동서발전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동서발전(주)는 코로나19 사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읍내 지역아동센터에 간편식사 및 위생용품 전달, 음성사업장 주변 수시 방역·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를 구매·사용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는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 약 1조 2천억원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을 추진 중으로, 4월 24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재개최해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서인석/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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