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청년창업 사업장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 보령시 제공
2019년 청년창업 사업장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 보령시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보령시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 발굴·육성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0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팀당 1천500만원 한도로 리모델링, 장비임차료, 홍보비, 상품화제작비 등을 지원해 창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올해 1억6천500만원을 투입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보령시에 거주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 10명으로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내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041-930-3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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