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명·원주 1명·영국인 1명·밀접촉자 1명 외 모두 퇴소

무증상 유럽 입국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충북혁신도시내 법무연수원. / 진천군 제공
무증상 유럽 입국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충북혁신도시내 법무연수원.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충북혁신도시 내 임시검사시설인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유럽 입국자 324명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24일 진천군에 따르면 23일에 이어 1명이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 1명, 강원 원주 거주자 1명, 영국인 1명이며, 현재 2명은 청주의료원에, 1명은 제천 청풍 생활치료센터에 있다.

이외 음성으로 확인된 208명이 23일 112명에 이어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또 1명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해 법무연수원에서 대기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에 다시 120명이 법무연수원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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