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홈 트레이닝 영상 캡쳐.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장애인 홈 트레이닝 영상 캡쳐.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루 한번 스트레칭, 하루 한번 근력운동'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는 장애인들이 실내에서 쉽게 따라한 수 있는 운동법이 담겨있다.

동영상 내용은 스트레칭과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나뉜다.

스트레칭에는 맨몸, 밴드, 짐볼, 폼롤러, 필라테스링, 휠체어스트레칭 등이 있으며, 웨이트트레이닝은 가슴, 어깨, 등, 복부, 하체, 전신, 유산소로 구분된다.

해당 영상은 각 부위별 특성에 맞는 운동법이 음성 및 자막 설명과 함께 이어진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도자들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홈 트레이닝 영상 홍보를 위해 안내문을 제작, 관내 단체 및 시설에 발송하는 등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동영상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http://cjsad.or.kr)와 유튜브 채널(청장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