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청권 교수·연구자 모임 31명이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윤선 목원대 교수 등 31명은 24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나소열 후보는 촛불시민의 힘으로 이룬 현 정권의 의지를 함께 이끌어나갈 적임자이자 보령·서천을 책임질 능력과 자질을 갖춘 사람이다"고 밝혔다.

또 "나 후보는 청와대와 중앙당 요직을 두루 경험하고 지난 10여년간 충남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진정한 보령·서천 사람이다"면서 "충청권 교수·연구자 모임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위기에 빠진 보령·서천을 살리기 위해 '지방·광역·국가행정 3박자'를 갖춘 나소열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며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이어"나 후보는 '재생을 위한 신사업, 치유도시 보령', '미래 해양·생태 연구·개발·산업특구 서천'의 경제 활성화로 활력이 넘치는 보령·서천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발표하는 정책과 공약의 면면 속에는 보령·서천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노력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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