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기 행복청장
이문기 행복청장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행복청은 이문기(55)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24일자로 행복청 신임청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경남 밀양 출생으로 서울 대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공직에 입문, 서울대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미국 뉴욕대 대학원에서 부동산금융 석사를 취득한 정통 관료이다.

이 청장은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주택토지실장, 대변인, 주택정책관, 항공정책관,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국토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등 주요 핵심직책을 두루 역임하며 주택·토지·도시정책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신임 이 청장은 "그 간의 다양한 국토분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광역발전 선도모델 구축, 세계적인 스마트 행정도시 조성, 혁신성장 동력 확충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스마트 미래도시로 도약하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부인 신명미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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