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원율 31%에 그쳐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되면서 충북 학원·교습소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2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학원·교습소 3천117곳 가운데 979곳(31%)이 휴원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준 3천117곳 가운데 1천393곳(45%)이 휴원한 것에 비해 414곳이 감소한 수치다.

교육지원청별 휴원율은 청주 30%, 충주 40%, 제천 14%, 보은 26%, 옥천 38% 등이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돌봄교실 이용률은 76%로 지난 20일 67%보다 9%p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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