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회원 등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봉 실습 교육과 마스크 나눔을 실시한다. / 충주시 제공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회원 등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봉 실습 교육과 마스크 나눔을 실시한다. / 충주시 제공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마스크 부족으로 고생하는 지역민을 위해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장 곽애자) 회원 등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봉 실습 교육과 마스크 나눔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교육용으로 구입한 재봉틀 5대로 여성농업인에 재봉사용과 마스크 재단법 실습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봉기술로 면 마스크 5천 개를 제작해 지역 내 주민들에게 주 3회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시국에 한마음 한뜻으로 마스크 제작 교육과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농촌 여성들의 마음이 지역에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 농촌 생활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리더로 육성하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농촌 여성의 행복도 향상을 위한 과제발굴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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