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무소속 보은군 도의원 후보, 공약 발표

박경숙 예비후보가 25일 보은군청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박경숙 예비후보가 25일 보은군청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선거구 충북도의원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경숙(58) 예비후보가 25일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삼승 산업단지에 대기업 계열사와 중견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조기 건립해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속리산 관광과 지역 농특산물을 연계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정책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밖에도 속리산 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문화재 관람료 국비 확보 ▶겨울·여름 썰매장 조성 ▶법주사 성보 박물관 조기 건립 등을 약속했다.

복지정책으로는 ▶청년 취업 정책 활성화 및 청년 취업 알선 센터 운영 ▶군민 건강증진 및 일자리 창출 ▶안심 육아 환경 조성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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