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방역용품 담아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 삼보사회복지관이 25일 2020년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19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희망을 여는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방역·소독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기관의 휴업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박경화 삼보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 19로 민감한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소독용품을 지원받아 취약계층 40가구에 생활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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