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지역 총 6개 노선 운행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교통편의 차량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교통편의 차량 제공은 공직선거법 제6조(선거권행사의 보장)제2항에 따라 선거인의 투표참여 촉진을 위해 선거일(4월 15일)에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선관위에서 제공하는 교통편의 제공차량 노선은 총 6개이며, 운행노선도는 ▶도안면 석곡1리 석화노인정~석곡1리 경로당~광덕2리 상모산경로당~광덕3리 덕암경로당~광덕1리 구계마을회관~도안초등학교 ▶도안면 송정1리 경로당~송정2리 마을경로당~송정4리 송정유하 경로당~도안초등학교 ▶도안면 도당3리 마을회관~도당2리 경로당~도당1리 금당경로당~도안초등학교 ▶증평읍 사곡1리 여자경로당~사곡2리 (사청)경로당~사곡3리 경로당~형석중학교 ▶증평읍 연탄2리 경로당~연탄3리 37사단부대앞 승강장~연탄1리 경로당~연탄4리 담배가게 승강장~증평생활체육관 ▶증평읍 송산4리 마을회관~송산3리 버스승강장~송산1리 버스승강장~송산2리 마을회관~증평생활체육관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교통편의 차량 탑승 시 개인마스크를 준비해야 하며 발열 (37.5°C이상)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는 탑승이 제한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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