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홍민, 장병갑, 김미정, 김용수 기자.
왼쪽부터 김홍민, 장병갑, 김미정, 김용수 기자.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중부매일 김홍민·장병갑·김미정·김용수 기자가 충북기자협회 1분기 기자상 기획취재부문을 수상한다.

충북기자협회(회장 박성진)는 2020년 1분기 기자상 수상자로 중부매일 정치행정부 김홍민 부국장·장병갑 부장·김미정 차장, 사진부 김용수 국장 등 4개 부문 8명의 기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기자협회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일 언론중재위원회 충북중재부 위원)는 기획취재부문에 중부매일이 연속시리즈로 보도한 '정치인, 안녕하십니까'를 선정했다.

이 보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두달반동안 청주지역 출마예정자 17명을 인터뷰해 정치인들의 솔직한 '사는 이야기'와 치열한 '정치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기존의 딱딱한 Q&A나 정책나열식이 아닌 '사람'에 무게중심을 두고 정치인의 평소 생각, '진짜' 모습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일반보도부문에 BBS청주불교방송 김정하 기자, 사진보도부문에 뉴스1충북취재본부 김용빈·뉴시스 충북취재본부 조성현 기자, 편집부문에 충북일보 신아영 기자를 선정했다. 지역보도 부문은 출품작이 없어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기자상 심사에는 김영일 위원, 김준회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김은희 청주대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 김영식 서원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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