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분평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취약계층인 임산부 85명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지원했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취약계층인 임산부 85명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지원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재완)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취약계층인 임산부 85명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지원했다.

앞서 무료지원 대상은 분평동에 주소를 둔 보건소 등록 임산부로 대상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개별적으로 발송했다.

무료 마스크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수령해야 하며 내방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출산일을 앞두거나 출산을 한 임산부는 대리 수령이 가능하며 대리인과의 관계를 확인 후 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이다.

안재완 분평동장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주위를 살피고 감염병에 취약한 주민들을 더 생각하며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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