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기더불어민주당 후보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조한기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6일 오전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조 후보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력을 다하는 우리 정부를 믿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계신 국민들이 있기에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며 "코로나19에 이어 커다란 경제 위기가 닥치고 있다.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해일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강한 정부'가 필요하다. 투표를 통해 강한 정부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조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며, 정부의 예산, 사람, 정책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저 조한기가 서산·태안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을 알고 있다"며 "위기 상황일수록 '힘 있는 사람', 서산, 태안을 위해 '대통령과도 담판 지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충청의 장수가 되어 위기를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후보는 그동안 대면 선거운동 대신, SNS를 통해 '내 삶을 바꾸는 조한기의 1일1공약'을 발표하고, 매주 월·수·금 오후 8시30분 유튜브 생방송 '조한기 라이브'를 통해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한 길거리 피켓 캠페인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공공장소 방역 활동을 벌이며 선거운동을 대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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