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물품 구입에 사용해달라"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김영권 현대 자동차 오창 지점 부장은 26일 괴산군청을 방문, 이차영 군수에게 "코로나19 방역 물품구입에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200만원은 현대 자동차에 29년 3개월동안 근무하면서 괴산군민들의 사랑으로 명장으로 등극, 명장기념으로 받은 활동비 200만원을 전액 기부한 것이다. 김 부장은 몇년전 장인으로 등극 할때도 300만원을 괴산고에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현대 자동차 오창점 이명학 지점장(전 국가대표 배구 선수)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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