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에 따라 900~1천620만원 지원…10일 공개 추첨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수는 총 15대(일반 12대, 우선순위 3대)로, 차종에 따라 900~1천62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연속해 증평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취약계층·다자녀가구·생애최초 차량 구매자·노후경유차의 전기차 대체구매자는 우선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인은 구입 희망 전기차 판매점에서 상담·계약 후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군청 3층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되고, 지원대상자는 10일 공개 추첨으로 결정한다.

그러나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지 않으면 지원이 취소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 고시 공고를 참조하거나 군 환경위생과(043-835-36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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