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개발과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 충실히 하겠다"

김국기
김국기 후보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청북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영동군 가선거구에 출마한래 미래통합당 김국기(49) 예비후보는 26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20여 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예산, 사업 등 다양한 지방행정 경험을 살려 정책 개발과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국기 후보는 "소통과 행복 그리고 나눔이 있는 따뜻한 영동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소외되고 힘없는 지역민들의 진실한 대변자이자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친환경 유기농업군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농산물 해외 판로 확대 지원,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 지원, 과학영농을 통한 농축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의 영동, 전국 제일의 농업 군, 복지농촌을 실현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또 "양수발전소 안정적 건립 지원,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 6차 산업을 연계한 체류형 농촌체험 관광 육성 등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이 행복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및 다자녀가구 지원 확대, 즐겁고 안전한 자녀교육환경 개선, 경로당 활성화 및 운영지원 추진, 청소년종합문화센터, 장애인체육관 건립 지원, 양성평등문화 조성 및 아동·청소년 육성 등을 약속했다.

관광 산업화로 관광영동 건설을 위해 "100년 먹거리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 및 노인체육시설 설치, 국악과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특색 있고 차별화된 지역 관광자원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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