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6일 음성군 생극면 인삼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북농협 제공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6일 음성군 생극면 인삼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태용문)는 26일 음성군 생극면 인삼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황주상)과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 직원들도 함께했다.

직원들은 손상된 가림막과 지지대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는 등 피해복구 했다.

또한 일손돕기를 통해 1인당 2만원씩 지급받는 생산적 일손봉사 수당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기로 했다.

태용문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협은행에서도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