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내달에도 일선 학교에 대한 감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각급 학교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된데다 신학기 준비에 따른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학기 학사 업무 추진 일정 등을 고려해 올해에는 4월까지 감사 오프제를 연장하기로 했다"며 "학교에 대한 감사는 5월부터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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