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은 26일 바누아투과자점에서 후원받은 빵을 관내 저소득층 33세대에 전달했다. / 가경동 제공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은 26일 바누아투과자점에서 후원받은 빵을 관내 저소득층 33세대에 전달했다. / 가경동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동장 홍순덕)은 바누아투과자점(대표 박용주)에서 후원받은 빵을 관내 저소득층 33세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누아투과자점은 지난 2015년부터 관내 복지소외계층에 사랑의 빵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장을 찾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빵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당일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을 지키며 남은 빵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 기부하고 있다.

빵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도움을 주시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빵까지 지원해주니 너무 감사하게 잘 먹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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