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사과·딸기 가공 상품 개발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올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에 7억원을 투입한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은 지역 쌀, 사과, 딸기를 융·복합해 하나의 기능을 가진 가공 상품(라이스애플베리)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가형 특산자원 융·복합 카페마켓 운영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 상품화 ▶특산자원 소재화 가공상품 보급 ▶특산자원 융·복합 농상협력 상품홍보 4건이다.

시는 미원면의 동청주 살림영농조합을 비롯한 7곳을 사업장으로 선정했고, 4월부터 개발사업에 들어간다.

떡·빵류 가공상품은 공동브랜드인 '썸떡썸빵' 상표를 적용해 특화 상품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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