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26일부터 코로나19 브리핑을 기존의 도청 브리핑룸에서 더 넓은 도청 대회의실로 옮겨 진행했다. 브리핑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간 간격을 2m 이상 유지하기로 했다. / 김용수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기존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진행하던 코로나19 기자회견을 대회의실에서 진행키로 했다.

충북도는 26일 코로나19관련 기자회견을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가운데 다음달 5일까지 이 같은 방침을 유지키로 했다.

특히 기자회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구간 내 2m 이상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도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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