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운영 적법성 ·적정성 분석… 투명성 높인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15일간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 한다..

결산검사는 2019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내역을 수치화한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이 회계검사를 진행한다.

지난 25일 결사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미영 시의원을 비롯해 재무전문 세무사 2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의 마지막 단계로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재정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분석한 재정운영 성과를 다음해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해 재정운영의 책임감과 신뢰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 결과를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적극 활용토록 하겠다"면서 "결삼검사가 완료되면 의회의 승인을 받아 시민에게 공개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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