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숨은 명소 한눈에

중구 은행선화동에서 만든 '우리동네 보물지도'. / 중구 제공
중구 은행선화동에서 만든 '우리동네 보물지도'. / 중구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지역의 숨은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동네 보물지도'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시민제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우리동네 보물지도는 요즘 핫 플레이스인 선화동 카페거리 '선화단길'을 중심으로 카페, 갤러리, 공원, 관공서 등 지역 숨은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됐다.

1천장을 만들어 지역 내 공공기관과 단체,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홈페이지 및 SNS에도 게시, 방문객들에게 홍보 도우미역할을 하게 된다.

강명규 동장은 "우리동네 보물지도를 통한 지역홍보로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자긍심·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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