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군·솔리스아이디씨주식회사, 협약

홍성군 제공
홍성군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은 4차 산업 혁신선도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운대학교, 솔리스아이디씨 주식회사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청운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 솔리스아이디씨 주식회사 손태영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성군은 청운대, 솔리스아이디씨와 함께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조성될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특화산업 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협력,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데이터센터 이용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환 군수는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AI 데이터센터와 연관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AI 관련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홍성군이 4차 산업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AI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 건물 안에 모아 365일 통합·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홍성군은 지난 2일 충남도청에서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1만4천130㎡ 부지에 2천7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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