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이기용 전 교육감 등 3명, 선대위원장 안성호 충북대 명예교수 등 4명
이대원 전 충북도의장 등 여성·청년·장애인·기업 분야별 공동 선대본부장 10명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가 29일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윤갑근후보실 제공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가 29일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윤갑근후보실 제공

[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 미래통합당 윤갑근 청주 상당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윤갑근 후보는 29일 상당구 용암동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과 손광섭 청주건축박물관장, 곽정수 전 충북도교육위원회 의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또 안성호 충북대 명예교수와 유광준 전 충북도 문화관광국장·나경옥 전 상당경찰서장·곽노선 전 청주여고 교장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노동영 변호사를 법률자문으로, 이대원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동우 미래통합당 상당당협 운영위원회장·김병국 청주시의원을 공동 본부장으로 위촉했다.

선대위는 이날부터 선거일까지 윤갑근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선거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의 슬로건을 '청주 상당의 큰 일꾼, 대한민국 정치의 새 바람'으로 정했다.

윤 후보는 "자유우파의 따뜻하고 희망찬 보수의 가치를 토대로 국민통합과 국민행복을 이끌 것"이라며 "지역민에게는 촘촘한 섬김과 봉사로, 혁신과 성장으로, 고향에 대한 사랑으로 경제 활력, 복지 증진, 농촌 성장, 교육 문화 등 새로운 100년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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