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동에 '문화체육복합시설' 추진

변재일 후보

[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청주 청원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청원구 시민들의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시민편의시설 확대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주중동에는 이전이 추진 중인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부지를 활용해 공공도서관, 주민건강센터, 생활문화센터, 어린이집 등의 시설을 갖춘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인 '생활SOC'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할 계획으로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청원구 시민들의 삶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창저수지의 수질 오염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 지자체와 협의해 '수질개선사업' 추진하고, 수변을 따라 데크 둘레길을 조성해 시민의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오창 중앙공원에 시민들이 문화, 체육 강좌 등 자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민 공유공간인 '오창시민문화센터'건립도 추진한다.

지난 공약으로 추진해온 내수도서관 건립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선도지역사업에 포함되어 추진 중이며, 내수지역 돈사이전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018년 부족한 예산지원을 위해 행정자치부 특교세를 19억원 추가 확보해 차질 없는 공사를 지원했다.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축구장, 그라운드골프장, 실내탁구장 및 배드민턴장 등의 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변재일 후보는 "문재인정부가 생활SOC 사업, 특별교부세 등을 적극 지원해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청주시민, 청원구민들께서 품격 있는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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