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리 시가지 도로변은 옹기, 수석 등에 심어 가꾼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야생화로 조성돼 있다. 지역주민들의 왕래가 많으며 야생화 거리로도 유명하다.
이 거리는 내북면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2011년부터 가꾸기 시작해 해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김귀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봄기운 가득한 거리환경 조성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내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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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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