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4·15 총선 대전지역 7개 선거구 대진표가 완성됐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대전지역 7개 선거구에 28명이 출사표를 던져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성구갑과 대덕구는 5명이 등록을 맞쳐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대전은 현역의원 교체율 0%로 7개 선거구 모두 현역과의 대결구도다.

대전 동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와 현역인 미래통합당 이장우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송인경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중구에서는 현역 의원인 통합당 이은권 후보에 황운하 민주당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홍세영 후보가 맞선다.

서구갑은 민주당 박병석 후보의 6선 저지에 통합당 이영규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순자 후보, 충청의미래당 이강철 후보가 나섰다.

서구을은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박범계 후보와 대항마로 통합당 양홍규, 우리공화당 이동규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정열 후보가 경쟁을 벌인다.

5명이 도전장을 낸 유성구갑은 민주당 조승래 후보, 통합당 장동혁 후보, 우리공화당 양순옥 후보, 민중당 김선재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병수 후보가 각축을 벌인다.

유성구을은 5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상민 후보에 맞서 통합당 김소연 후보, 정의당 김윤기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이범용 후보가 맞선다.

대덕구에서는 민주당 박영순 후보, 통합당 정용기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강휘찬 후보, 무소속 김근식·김낙천 후보가 등록을 마쳐 5명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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