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백미 120kg·하면 5박스 전달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대전충남양돈농협 청수행정타운점(지점장 김종수)은 30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백미 120kg과 라면 5박스(62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을 위해 지역사랑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종수 지점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곽원태 청룡동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을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