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가 오는 4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기념해 청내에 국민과 함께 하는 119 홍보 이미지를 제작, 게시했다. / 진천소방서 제공
진천소방서가 오는 4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기념해 청내에 국민과 함께 하는 119 홍보 이미지를 제작, 게시했다. / 진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020년 4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맞아 청사 내에 '국민과 함께하는 119'홍보 이미지를 제작·게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국민과 함께하는 119'홍보 이미지는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한결같이 지지해 준 국민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더욱 신뢰받는 소방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천소방서는 소방청사 주 출입구 등 민원인의 출입이 잦은 4곳을 선정해 게시 했으며, 소방서 정문에는'국민과 함께하는 119'라는 슬로건으로 간판을 설치했다. 또 청사 내 3곳에는 화재, 구조, 구급대원들의 단체 사진 및 훈련 사진을 게시하고, 화재현장 속 소방관의 모습과 함께 이들의 숭고한 사명감이 담긴'소방관의 기도'도 함께 걸어 국민의 안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송정호 서장은"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지지해 주신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며"국민 여러분께 더욱 신뢰받고, 함께하는 119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