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비대면 수업을 내달 11일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대는 지난 16일부터 원격수업,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 수업, 과제물 활용수업, 결·보강 수업 등 비대면 수업 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대는 또 비대면 수업 종료 이후 전환되는 대면수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석수업 때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확보를 위한 강의실 조정 방안, 학내 응급팀 구성, 교내식당 칸막이 설치, 배식시간 조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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