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현대자동차는 충북도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향균·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향균 서비스는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80여곳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통학차량 150여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향후 추가 서비스 계획도 준비중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노사 합동으로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서비스센터, 노동조합 충북지회가 함께 지역사회 유아동의 위생 및 안전을 위해 시행한다.
박인환 현대차 충북본부장은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동참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의무"라며 "향후에도 고객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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