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동남4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곽상언 후보.
곽상언 후보.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


지역 산업구조에 맞는 발전 정책으로 지역의 주요 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지역의 주요 산업을 공략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성과가 잘 나타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지역의 주요 산업은 농업과 축산업이다.

농축산분야의 고도화를 통해 생산력을 증가시키고, 인구 유입의 계기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 농축산업'을 도입할 계획이다.

국내 스마트농업 생산 시장은 연평균 14.5%씩 성장하고 있다. 2020년에는 5조 4천48억 원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동남 4군에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전진 기지로 '스마트 농업 혁신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동남4군 농업구조를 스마트 농업, 스마트 축산업으로 변화시키겠다.

박덕흠 후보.
박덕흠 후보.

◆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

도농복합지역으로 자체 세입예산이 적은 우리 동남 4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가예산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규모가 큰 SOC사업들을 추진해 이로 인한 경제적 수익이 지역에 흡수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농촌개발사업과 새뜰마을 사업을 적극 유치해 농촌발전거점으로 육성시켜 읍면지역 모두가 발전하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뤄내야 한다.

도시재생사업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의 정주여건을 높이는 한편 경제적 가치도 높여나갈 것이다.

또한 국회와 중앙정부에 형성해온 소중한 자산인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3선 국회의원으로서 맡을 수 있는 국회 상임위원장과 원내대표가 되어 지역발전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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