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권혁운)은 지난 3월 27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5일간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유튜브 실시간 화상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신규교사 및 저경력교사를 위한 유튜브 실시간 화상 강연은 교원 복무, 학급운영, 생활교육, 학부모상담, 업무포털 및 자료 활용 등 학교현장에서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 주제는 '교원의 복무이해(청양중 교장 배종남)'로 신규 교사들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강연에 참여해 학교생활에서 꼭 필요한 복무에 관해 궁금한 사항을 쌍방향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등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이번 유튜브 실시간 화상 강연은 코로나 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집합연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격연수로도 집합연수와 같은 교육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온라인 쌍방향 연수운영의 필요성과 연수 방법 다양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권혁운 원장은 "이번 유튜브 활용 연수는 신규 발령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제자들과의 기쁜 만남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충남교육의 심장으로서 교육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미래 플랫폼 환경 조성 등 연수방법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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