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여성회(회장 조순호)는 3월 30일 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조언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공주시 주민공동체과 김세종과장, 공주시 복지정책과 주병학 과장, 김용즉 보훈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제작한 면마스크 1천장을 1차로 공주시 보훈단체 협의회에 전달하였다.

이번 면마스크 제작은 공주시의 재료지원과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 여성회에서는 지난 3월 11일부터 시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들이 원단 제단부터 제작까지 매일 12∼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작한 것을 금번 1차로 전달하게 되었다.

현재 제작중인 마스크는 1회용 마스크가 아닌 세탁을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로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조순호 여성회장은 "코로나19 감영병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시민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우리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한땀한땀 제작한 면마스크를 착용하고 단 1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 여성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면마스크를 제작하여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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