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30일 예당저수지에서 구조대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광 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증가에 따라 수난사고 발생시 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트 접안가능구역 적정성 확인과 수중탐색 훈련 등 다양한 수난구조기술을 적용해 실시됐다.

또한 내수면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설정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대응능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도 진행했다.

김부일 화재구조팀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전문능력을 높여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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