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31일 오후 1시 임호선 선거사무소에서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와 '코로나19 국난극복'과 '노동존중' 협약식을 가졌다. / 임호선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31일 오후 1시 임호선 선거사무소에서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와 '코로나19 국난극복'과 '노동존중' 협약식을 가졌다. / 임호선 캠프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송창희 기자]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31일 오후 1시 임호선 선거사무소에서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와 '코로나19 국난극복'과 '노동존중의 가치가 실천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임 후보가 지난 29일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으로 '노동존중 실천후보'로 선정, 위촉장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날 임 후보와 한국노총 음성대표자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국민경제와 노동시장의 불안이 극대화되는 초유의 국가적 재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코로나19 국난 극복의 조속한 이행과 실천을 위해 협력한다"고 협약했다.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대한민국,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존중 사회 실현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공동의 노력과 실천을 확약한다"며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고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호선 후보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음성군대표자협의회 안교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동자의 인권, 복리후생, 권익과 관련된 입법 활동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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