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50만원 편취 마스크 사기범 잡고 보니 온라인 범죄 베테랑?

지난 3월 16일 마스크 온라인 판매사기 피해신고를 접수한 청주흥덕경찰서는 IP추적 등을 통해 피의자 신원확보에 나서. 경찰수사 결과 피의자는 앞서 가전제품·생필품 등을 싸게 판다며 인터넷상에서 사기행각을 벌인 A(30)씨로 확인. 이 사건 피해자는 총 53명이며, 피해액만 1천300여만원에 달해. A씨는 이미 흥덕경찰서 형사들에게 붙잡혀 구속된 상태.

범인이 동일인임을 확인한 형사들은 범행여부를 추궁하기위해 A씨가 수감된 교도소를 방문. 이에 A씨는 신고 접수된 3개의 혐의 외 6개의 범죄를 더 저질렀다고 주장.

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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