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대구·경북지역에 손소독제 1천200개 후원

충북여성재단이 코로나 19피해 극복을 위해 대구여성가족재단에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 충북여성재단 제공
충북여성재단이 코로나 19피해 극복을 위해 대구여성가족재단에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 충북여성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이남희)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

충북여성재단이 소속된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손소독제 1천200개를 대구·경북 지역에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출연 또는 산하 여성가족정책연구기관 협의체로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16개 회원기관 모두가 동참했다.

지원물품은 대구여성가족재단과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남희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을 위해 전국의 16개 여성가족정책연구기관이 한마음이 되어 물품 모금에 동참했고, 충북여성재단도 마음을 보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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