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제9대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으로 최익열씨가 1일 취임했다.

제9대 최익열 보령시지회장은 천북농협조합장과 보령시의회 의원, 농협중앙회 대의원과 농민신문사 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천북면 장은1리 노인회장을 맡고 있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노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익열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회원들의 존경을 받아 오신 최익열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젊은 세대와 화합하고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어르신들께서도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고견을 나누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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