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사회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속리산면 사회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속리산면 사회단체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발적 방역 활동에 나섰다.

속리산면 관광협의회(회장 박성노)는 속리산의용소방대, 이장협의회, 라이온스클럽 등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과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속리산터미널을 비롯해 상가와 주택밀집지역 등에서 방역 소독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속리산면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70여 명은 지난 주말 속리산버스터미널 앞에서 속리산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박성노 회장은 "방역소독에 참여해주신 속리산면 사회단체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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