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아랫줄 왼쪽 두번째)가 1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박용성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아랫줄 왼쪽 두번째)가 1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박용성

[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주시선거구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는 1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삶의 질이 높은 행복도시, 충주를 만들겠다며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종배 후보는 "충주를 비롯해 충북 북부권의 의료서비스가 취약해 위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을 놓치거나 다른 지역으로 가야하는 실정이다"며 "의대 정원 확대 및 북부권 상급 종합병원 건립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병 위협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며 질병관리청 설립 및 상시방역시스템 구축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중부내륙성장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서충주신도시를 행복 맞춤 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법현농장 이전 및 미니 산단 조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노인복지청 신설 ▶치매센터 건립 ▶노인회관 건립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 ▶청소년 회관 신축 ▶서충주터미널 개설 ▶첨단사업단지 내 공장 냄새 저감 및 필요시 공장 이전 추진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이종배 후보는 "저는 충주 토박이로 충주발전은 저에게 사명이다" 며 "이런 약속들을 제대로 추진해 주거환경 만족도를 높여 누구나 부러워하고 살고 싶은 충주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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