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 없는 전쟁'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
'총성 없는 전쟁'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
  • 장병갑 기자
  • 승인 2020.04.01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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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인터넷·SNS로 운동 가능… 18세 미만은 선거법 위반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1일 청주 소재 선거 유세차량 제작 업체에서 직원들이 후보들의 선거유세 홍보차량을 만들고 있다. 각 후보들은 2일부터 오는 14일 자정까지 유세 차량 등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김용수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1일 청주 소재 선거 유세차량 제작 업체에서 직원들이 후보들의 선거유세 홍보차량을 만들고 있다. 각 후보들은 2일부터 오는 14일 자정까지 유세 차량 등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김용수

[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선거기간 개시일인 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4일까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

선관위는 후보자와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주요 선거운동 방법을 나눠 안내했다.

우선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가 선거 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가 지정된 장소에 선거 벽보를 붙이고, 매 세대에 공보를 발송한다.

후보자 및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후보자가 함께 다니는 자 중에서 지정한 1명은 후보자의 명함을 나눠줄 수 있다.

또 선거구 안의 읍·면·동수의 2배 이내에서 선거 운동용 현수막을 거리에 걸 수 있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비례대표 후보자 등은 제외) 또는 그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지정한 사람은 자동차와 이에 부착한 확성장치 등을 이용해 공개 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다.

이때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한정된다.

휴대용 확성장치는 오전 6시∼오후 11시, 녹음기 또는 녹화기는 오전 7시∼오후 9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당·후보자는 인터넷언론사의 홈페이지에도 선거운동을 위한 광고를 할 수 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구두로 정당·후보자에 대해 지지를 호소하거나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후보자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도 있다.

다만 어깨띠, 모양과 색상이 동일한 모자나 옷, 표찰, 피켓, 그 밖의 소품을 활용해 선거운동을 해선 안 된다.

이번 선거에서 처음 선거권을 갖는 18세 유권자의 경우 선거운동 가능 연령은 행위 시로 산정, 선거운동을 하는 때에 18세 미만인 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1일 '제21대 총선 충북새로운미래선거대책위원회' 최종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청주 청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제21대 총선을 이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도종환(청주 흥덕)·이후삼(제천·단양)·정정순(청주 상당)·이장섭(청주 서원)·김경욱(충주시)·곽상언(보은·옥천·영동·괴산)·임호선(증평·진천·음성) 후보를 비롯해 한기수 한국노총충북본부 의장, 임해종 전 지역위원장, 정구복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특히 충북도당은 도당과 지역위원회에 부정선거감시단(단장 연철흠 충북도의원)을 설치해 제21대 총선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만들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 미래통합당 충북 후보자들이 모여 충혼탑 참배를 한 후 각 후보별로 거점지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통합당은 '힘내라 대한민국 바꿔야 산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청중동원 유세를 자제하고 후보자를 비롯해 선거운동원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충북 8곳 선거구 중 유일하게 출마한 정의당 김종대 청주 상당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도 2일 오전 10시 충혼탑을 참배 후 선거사무소에서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는 등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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