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책·경제·금융·정신 상담 등 필요

이인선 후보
이인선 후보

[특별취재팀 장병갑 기자] 정의당 이인선 청주10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코로나19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상담소 운영을 제안했다.

이인선 후보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저소득층 서민들의 더욱 큰 타격을 받고 있으나 정작 이들은 정보접근성이 떨어져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충북도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는 서민들의 혼란을 덜어주고, 삶의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 현실적 도움이 될 종합상담소를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 "최근 상황 악화에 맞춰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 정책이 크게 확대되고 있지만, 수시로 변동이 되고 있어 정보접근성이 떨어지는 저소득층, 고령층은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원기관 앞에는 제대로 알지 못해서 헛걸음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각 시·군에 상담 전화를 개설하고 방문 상담을 위해서는 예약제를 도입해 운영한다면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을 진정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