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 53대 총학생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270만원을 국군대구병원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총학생회가 주도한 이번 성금 모금 캠페인은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종우 청주대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국군대구병원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금을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