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사회단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사회단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자율방재단(단장 양현철),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청년회(회장 한상진)는 지난 1일 금산읍의 다중집합 장소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나섰다.

두 단체의 50여명과 금산군청 안전총괄과 직원 20여명은 주요 장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군중이 밀집하게 되는 가두행진 등은 하지 않고 2~3인 1조로 분산해 게시대 등 공공장소와 개별업소 등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에탄올 물티슈로 제작된 홍보물 배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은 최대한 줄였다"며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고 홍보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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